아..반찬 택배 온다길래 밥만해놓고 있었는데..요새 택배 기사님들이 제일 바쁘시잖아요.코로나 땜시..외출들을 자제하고 ..다 온라인배송..예정 배송시간보다 마이 늦게도착했어요ㅠ퇴근하고 온 신랑..과자한개 먹이고..기다리라고 ^^;;;;도착하자마자 냉동포장된 채로 더운물에 잠시 샤워시키니 겉이 서걱서걱 금방 녹는게 보이더라구요.냄비에 부어 숟가락으로 숭덩숭덩 속안에 남은 얼음 깨서 냄비에 휘리릭 끓여서 냈어요.따로 고깃집도 운영하시는 사장님네답게 국물맛 역시 최고네요!칼칼하고 개운해요. 너무 급히먹느라 사진을 못찍..ㅠㅠ양도많아서 성인 두사람 충분히 먹을수있네요.신랑이 이건 몇개사서 냉동실에 쟁이랍니다 ㅎㅎ사장님 ~주문드갑니다^^